안녕하세요 be kind입니다

`15년도 소아암환아 치료비 지원 프로젝트의 모금후기로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오늘 모금후기에 소개드릴 친구들은 이연지 친구와 김성민 친구입니다

연지는 안구쪽에 소아암 판정을 받아 적출 수술과 항암치료를 어렵게 받았고, 

지금은 시력장애 6급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가정형편상 1년에 한번씩 받아야 한는 정기검사를 못하고 있어 부모님의 애 타는 마음을 여러분께서 모금해주신 금액으로 진행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

그리고 연지의 부모님께서 연지의 현재 상태도 보내주셨는데요~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게요~

다음은 성민이 소식입니다

성민이네 식구는 7인 대가족이며 집안 사정으로 인해 지금은 할아버지댁에서 

의탁 중이라고 합니다. 성준이는 생후 6개월경부터 발달지연을 보이더니 

11개월 경 의식저하, 구토증세를 보여 최종 뇌종양진단을 받고, 종양으로 

실명되었습니다

앞으로 방사선 치료도 받아야 하지만 3세 미만의 경우 뇌 손상 우려로 시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네요. 요즘 성준이는 우쿠렐레 연주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우쿠렐레를 좋아하는 성준이가 힘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아래 모금 페이지에 참여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be kind 입니다.

오늘은 `14년도 첫번째 소아암환아 치료비 지원 프로젝트의 모금후기를 시작해 볼게요~

여러분! 지난 모금후기에서 소개해 드렸던 민찬이와 가영이를 기억하시나요??!

오늘은 민찬이와 가영이의 어머니께서 여러분에게 보내드린 감사편지를

먼저 소개 해 드리도록 할게요

가영이는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느 집처럼 어머니와 다투기도 하면서  

아주 잘 지내고 있군요!!

그럼 민찬이는 요즘 뭘 하고 있는지 볼까요??ㅎ

우리 민찬이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도 사귀면서 풋풋한 

사회생활을 시작했군요!!(귀...귀여워..♥)

이렇게 어머니들께서 감사의 편지를 적으실때면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be kind가 더 열심히 해야겟다는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하자고요!!ㅎㅎ

그러면 이번에는 여러분들이 모금해주신 금액으로 어떤 아이들을 돕게 되었는지 

한 번 살펴 볼까요??!!

-.후원받는 아이들 : 장하늘(가명), 홍바다(가명), 추나무(가명)

하늘이는 희귀 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생후 8개월 만에 항암을 시작해서 골수를 찾아 보았지만 희귀혈로 인해 쉽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70%의 확률로 이식을 했고 천만다행으로 빠른 회복을 보이고 

지금까지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욕심도 많고 피아노, 발레에 관심이 많은 

하늘이지만, 한 부모 가정이라 소득이 적고 일정치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하네요

바다는 11살때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바다는 한 부모 가정으로 아빠가 행방불명이 되었을 때는 이미 많은 빚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다의 어머니께서는 열심히 살아왔지만 바다의 발병으로 요즘들어 일을 

하지 못하면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꼭 전해 달라고 하시네요~^^

나무는 현구탐식증이라는 병으로 진단을 받고 항암,골수이식까지 많은 시간을 

잘 견뎌왔지만, 그 후유증으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잦은 투약으로 인해 

신장기능이 약해져서 두개 중 하나는 기능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누구보다 힘든 싸움을 하고 있고, 또 잘 이겨내주고 있단 소식에 대견하면서 안타까운 미묘한 감정이 드네요.. 이 친구들이 하루빨리 또래 아이들과 같은 

모습으로 생활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보고서와 명단을 포스팅하면 `14년도 첫번째 모금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가슴 따뜻해지는 훈훈한 후기들로 가지고 올게요 ^^

* 위 명단에 없으신 분들은 2차보고서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be kind입니다

벌써 2번째 전달식 후기를 포스팅하네요 ㅎㅎ 이렇게 저에게 주말에도 일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모금자분들과 기부자분들에게 깊은 빡침의 감사의 말씀을 전달해 드립니다

총 26분께서 생일을 맞이하여 모금을 해주신 덕에 총 6,202,381원이 모였고 소아암에 걸린 두 아이의 

정기치료비에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여러분께서 모으신 돈이 어떤 아이들에게 사용되었는지 한번 보실까요??!?!?!

올해 6살이 된 민찬이는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으로 가지고 있는 아이입니다.

아직 몸이 다 회복되지 않아 종종 어린이집을 결석하고, 하루 종일 잠만 자는 날도 많은 아이에요.

그리고 가영이는 20여차례의 항암수술과 일년동안의 약물치료를 견딘 아주 대견한 아이입니다. 또래에 비해

 학업이 늦어지곤 있지만 요즘에는 학업에 대한 욕심으로 학교에서도 아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

이 친구들은 치료 종결 판정은 받았지만 재발의 위험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이 비용이 수술비보다 더 많이 나간다고 하네요

여러분의 생일에 이 친구들을 위한 모금을 하신다면 더 많은 아이를 구할 수 있겠죠?!!?

자~그럼 2번째 전달식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지난 월요일 be kind는 정기치료비 전달을 위해 한국 소아암 재단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모금자로 선뜻 나서주신 두분과 동행 했는데요... 누굴까요???

짜잔!! 바로 총각네 야채가게의 대표이자 열혈의 아이콘 이영석 대표님과 

강연문화의 선두주자 마이크 임팩트의 한동헌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특히 정기치료비 지원 프로젝트는 'micimpact X be kind착한기업 콜라보 프로젝트'로써

 micimpact의 연사분들께서 be kind 생일모금에 참여 해 주신답니다~(계속 기대해 주세요 ^^)

착한 기업이 함께 모이면 더 큰 시너지가 나겠다고 생각하여 시작된 

‘micimpact x be kind 착한 기업 콜라보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정기치료비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한동숙 상임이사님과의 간단한 담소도 나누고

중간중간 사진 찍는 저를 위해서 이렇게 장난도 쳐 주시고 ㅋㅋㅋ

특히 상임이사님께서 이영석, 한동헌 대표님을 비롯한 모금자분들에게 깊이 감사해 하시는 것을 보고 

저희도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다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마무리를 했답니다

이번 전달식이 끝나고 두 대표님께서도 너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오히려 감사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모금해주신 여러분 모두와 함께 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ㅠ.ㅠ 

(다음번에는 다 같이 가요 우리~ ^^)

이상으로 한국 소아암재단 1차 전달식에 참여해 주신 모금자분들과 기부자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부해주신 금액은 be kind를 거치지 않고 후원재단으로 바로 전달됩니다.

아래 리스트에 없으신 모금자, 기부자 분들의 기부금액은 한국소아암재단에서 환아 선정 후 사용됩니다.